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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솔비, 플레이런tv 어린이 미술프로그램 '수상한 미술관' MC 낙점(공식)
글쓴이 관리자 (IP: *.133.81.98) 작성일 2018-06-0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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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A.P 크루



가수 솔비가 '수상한 미술관' MC로 발탁됐다.  

4일 소속사 M.A.P 크루에 따르면 솔비는 오는 11일 플레이런TV에서 론칭하는 어린이 미술 프로그램 '솔비의 미술 프로젝트-로마공주의 수상한 미술관'(이하 '수상한 미술관')에 원톱 MC로 낙점됐다.   

 

'수상한 미술관'은 현대 미술을 기반으로 보고, 만지고, 듣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미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솔비는 평소 아동과 미술 교육에 관심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정 위탁 홍보대사로 활동한 그는 실종 아동을 위한 '파인드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했으며, 6년 째 보육원 봉사활동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개최하는 '제1회 마음이 그리기 대회'에 일일 미술 교사로 참여하기도 했다.
 

 

솔비는 '수상한 미술관'에서 MC 역할을 넘어 멘토이자 작가로서 그림으로 아이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수상한 미술관' 미술 자문위원인 한성수 미술학 박사는 "솔비의 실험적 추상성은 아이들이 미술 활동을 통해 자기 정체성과 자존감을 형성하고 정서안정과 자아를 발견하는 과정에 밀접한 관련을 보인다"며 "작가가 작품의 표현과 개념을 주도적으로 선택하고 현대적으로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주도적인 미술 교육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솔비는 "미술을 통해 또 다른 감각의 언어를 발견했다. 주체적으로 정체성을 찾아갈 수 있는 도구가 미술"이라며 "기술적 테크닉 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자유롭게 창의성을 발현하고 자아를 찾아가는 주도적인 미술 교육이 적용되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수상한 미술관'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플레이런 TV에서 방송된다.